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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By9) 거론 멤버' 울림 황윤성, 여심 저격하는 오빠美…'W 프로젝트 4'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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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바이나인(By9) 거론 멤버 중 하나인 울림 황윤성의 컨셉포토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W PROJECT4 Concept Photo #HWANGYUNSEONG 2019.09.02 6PM RELEASE'라는 글과 함께 황윤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톤다운된 수트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에서 나오는 오빠미가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울림 엔터테인먼트

바이나인(BY9)은 가상의 ‘프로듀스X101’ 파생그룹으로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이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아홉 명의 연습생들의 팬들은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부터 데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IBI’, ‘JBJ’가 파생그룹으로 나와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바이나인의 데뷔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멤버들의 소속사와 직접 접촉하며 바이나인을 데뷔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의 연락을 받은 소속사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내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 금동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는 ‘프로듀스X101’ 종영과 동시에 팬분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바이나인(BY9)의 진행에 대해 관심 깊게 관련 동향을 살펴왔다"며 "당사는 금동현 군과의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고 최초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의 경우 합류할 것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진혁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역시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듀스X101' 방송 이후 당사 및 이진혁 군에게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있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린다. 당사는 이진혁 군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계획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들께서 지지하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며 "현재도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렇게 금동현과 이진혁은 9명이 아닌 '바이나인'에는 합류하지 않겠다고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진혁은 솔로 데뷔를, 황윤성은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이성준과 'W 프로젝트 4'로, 송유빈은 김국헌과 함께 듀엣 데뷔를 알리며 '바이나인'의 데뷔가 모호해진 상황.

9명의 멤버들이 함께 '바이나인'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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