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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이수정 교수, ‘전자발찌 찬 악마’ 서진환 재조명…‘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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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에서는 추리하는 수요일 코너로 꾸며졌다. 이수정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놀라게 한 사건사고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정의 사건 재구성 첫번째 사건은 혼자 사는 공포를 아시나요?였다. 2012년 전 국민을 놀라게한 사건이다. 전자발찌를 찬 악마 서진환 사건이다. 2012년 8월, 서진환은 주부를 성폭행 하려다 살인했다. 아이를 어린이집 버스에 태우고 돌아온 주부를 집안에서 습격했다. 일부러 혼자 있는 틈을 노린 것이다. 전과 11범에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지만 관리가 안돼 범죄예방 시스템의 허점을 보여준 사건이다. 그후 7년이 지났지만 도시는 아직도 무방비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신림동 사건을 비롯해 혼자 사는 여자를 노리는 범죄는 여전하다. 만약 문을 열고 들어갔다면 서진환 사건처럼 비슷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법한 사건이다. 간발의 차로 여성이 문을 닫고 들어가 목숨을 건졌다. 쫓아만 간것이 범죄의 내용이다. 신체적 접촉이 없었다. 따라간 것만으로 성범죄가 될까. 그러나 이 사람이 저 동네를 배회하며 여성들을 스토킹한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그것으로 성범죄로 구속 기소했다. 

또 한 사건이 있다. 도어록을 누르고 집으로 들어가는 여성, 피의자가 몰래 설치한 몰래카메라에 비밀번호 누르는 모습이 찍혔다. 경비가 허술한 오피스텔, 원룸의 복도 천장에 화재 감지기로 위장한 몰래카메라. 비밀번호를 몰래 본 후 10차례 무단침입했다. 스토킹 범죄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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