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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유성주-지찬과 다정한 쓰리샷…몇부작-후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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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유성주, 지찬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 기간제 끝까지 파이팅! 이제 답답한 속을 풀어줄 때가 왔다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균상, 유성주, 지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던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해맑은 미소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윤균상 님 너무 좋아요 요즘 이거 보는 맛에 살아요” “제발 이젠 사이다 나오겠죠?” “요즘 가장 큰 즐거움과 기다림을 주는 미스터 기간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균상 인스타그램
윤균상 인스타그램

올해 33세인 윤균상은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등 작품을 통해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에 출연하면서다. 그는 예능 초보다운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귱턴’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그가 키우는 반려묘 쿵이와 몽이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장신의 키를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아는 형님’ 출연 당시 191cm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윤균상은 김유정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윤균상은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윤균상은 기무혁 역을 맡아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속물 변호사로 분했으며 그와 함께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현재 12회까지 방영됐다. 후속은 이요원과 최귀화 등이 출연하는 ‘달리는 조사관’으로, 9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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