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채지안, 독보적 비주얼에 윤선영도 감탄…“말이 안 나온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채지안이 ‘호구의 연애’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냠냠 ”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지안은 반팔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머리에 꽂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멍한 표정으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채지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채지안의 하얀 피부가 돋보인다.

특히 이를 본 윤선영은 “채지안 때문에 경마장이 운영을 못 한다잖아. 말이 안나와서..”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예쁘다”, “선영언니 주접댓글 너무 귀여워요”, “호구의연애 시즌2 나와주세요”, “김민규님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지난 2013년 노을의 ‘잊혀진다는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다양한 CF에 출연한 채지안은 한 광고를 통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정우성의 그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8년에는 72초 tv의 비주얼 드라마 dxuz ‘두 여자’ 편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해 가을에는 ‘오늘의 탐정’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5인자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티.

청순한 비주얼의 채지안은 배우 김민규와 달달한 썸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MBC ‘호구의 연애’는 지난 1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