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봉이와 함께하는 첫 여름이 지나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진희와 그의 반려견 봉봉이가 담겼다. 그는 품에 봉봉이릉 안은 채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있다.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백진희와 반려견 봉봉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봉봉이 심쿵이다", "너무 예뻐요", "어떻게 화장을 안 해도 저렇게 예쁘지?", "항상 행복하세요!", "윤현민님 강아지랑 만나도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저글러스’, ‘미씽나인’, ‘식샤를 합시다 시즌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종영한 ‘죽어도 좋아’에서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타임루프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감정변화들을 버라이어티하게 선보였다. 또한 이루다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유쾌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죽어도 좋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진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SNS에서 공개연애 중인 배우 윤현민과의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