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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32회, ‘서울(seoul)의 소울(soul)’ 이야기... ‘심우장’에서 생을 마감한 ‘이 인물’은 누구? (1)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8.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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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27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BTS RM의 노래를 배경음악 삼아, ‘제 2의 고향’, ‘개인의 역사가 숨 쉬는 무대’인 ‘서울(seoul)의 소울(soul)’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떡볶이의 성지인 ‘중구 신당동’ 사람 여행을 시작했다. 방송 당시 오전 9시임에도 31도를 훌쩍 넘는 온도였기에, 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는 유독 땀을 흘렸다. 길을 걸어가던 두 사람은 길에서 쉬고 계씨는 어른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대홍단 감자’ 개인기도 보여주며 새로운 만남을 위해 이동했다.

이날 이들이 처음 만난 시민은 69세 임공혁씨였다. 그는 신당 1동 12통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통장이 하는 일은 주민들에게 구에서 하는 행정 일을 전달해주고 동네 주변 정리를 맡고 있다 한다. 통장을 하며 보람이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임공혁씨는 “보람이요? 크게 보람은 없고, 뭐 통장하면서 큰 보람 있겠습니까. 무슨 일만 있으면 불려 나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그의 어머니인 90세 오갑수씨도 함께 자리했다. 임공혁씨는 “제일 고마운 게, 우리 마누라한테 제일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결혼 후 40년이 넘게 시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아준 아내 분께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이날 방송의 공통 질문인 ‘한 우물 vs 여러 우물’의 질문에 대해서, 임공혁씨는 ‘한 우물 파는 것이 좋다’ 대답했다. “다른 거 하려고 하지 말고”라고 이유를 이야기 했지만, 어머님과의 인터뷰 혼선으로 이야기가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아들의 칭찬을 해달라는 질문에 오갑수씨는 공부를 맘껏 시켜주지 못해 미안함이 있다 말했다. 그 말을 옆에서 들은 아들 임공혁씨는 “부모님께서 절 안 가르치려고 학교를 안 보냈겠습니까, 그래서 어려서부터 저는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겠구나, 어려서부터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지는 퀴즈타임에 임공혁씨는 “100만원 안 받아, 유재석씨가 주는 거 아니니까, 안 받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다뤄지는 키워드는 ‘우리나라 최초’, ‘도망’, ‘한국전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성춘향과 이몽룡’, ‘신들의 식량‘, ’이름표‘, ’시쳇말‘, ’8월 29일‘, ’천재는 악필이다‘였다. 첫 유퀴저인 인공혂씨가 고른 키워드는 ‘8월 29일’이었다. 문제는 “1879년 8월 29일은 이 인물이 태어난 날입니다. 이 인물은 일제강점기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광복 한 해 전 1944년에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심우장’에서 생을 마감한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였다. 문제를 들은 임공혁씨는 “글쎄 한 사람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제가 공부를 못 했다고 했잖아요, 김구 밖에 생각이 안 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답은 아쉽게도 ‘만해 한용운’이었다. 그는 자기백에서 어머니와 사이좋게 ‘바게트 쿠션’, ‘공기청정기’를 받게 되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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