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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 티아라 박지연, 김세정과 대립각…송재림에게 향한 마음 OST ‘어느 파란 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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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박지연은 김세정과 대립 구도로 시선을 강탈하고 ‘너의 노래를 들려줘’ OST 세 번째 주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15, 16회’에서는 하은주 역을 맡고 있는 박지연은 주완(송재림)에 대한 질투로 이영(김세정)과 대립각을 세우게 됐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방송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은주는 주완(송재림)과 이영이 함께 시골에 함께 가고 하룻 밤을 세우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둘의 관계를 의심하며 화를 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주완(송재림)이 이영(김세정)과 포옹하는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고 은주(박지연)이 질투를 폭발했는데 은주는 이영에게 “남마에(송재림) 너랑 다른 사람이다. 사랑을 갖기 위해 사람도 죽일 수 있는 사람이다. 너랑 안 어울려”라고 하며 돌아섰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선보이는데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지난 26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지연이 참여한 세 번째 OST '어느 파란 밤'을 공개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 OST part 3. 어느 파란밤은 미디엄 록을 기반으로 한 쓸쓸함이 있는 발라드 트랙 곡으로 박지연은 직접 OST를 불러 드라마 몰입도를 더 높였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혼잣말을 하는 듯한 감성적인 보이스가 러프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와 어우러지며 공감을 자아내게 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로 장윤 역에 연우진, 홍이영 역에 김세정으로 주인공이다.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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