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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김대중 주치의, 이용식 심근경색 수술…정남식 심장내과 권위자 출연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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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뚫어야 산다 심근경색’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심장의 펌프 운동으로 혈액을 전신으로 운반한다. 그만큼 심장은 중요한 장기다. 심장에 생길수 있는 대표적 질환이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도 운동을 하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심장 근육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있다.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이 막혀서 심장근육의 일부가 괴사되는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장 근육이 괴사되면 펌프운동도 안되고 혈액순환도 안되고 심정지가 발생한다. 사망, 뇌사에 이르는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한다. 심장이 보내는 경고사인이 중요하다. 빠른 시간 내에 심근경색을 유발한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개그맨 이용식은 “심근경색이란 네글자를 들으면 두렵다. 다시 재발할까봐 가장 싫고 두려운 네글자가 바로 심근경색이다. 어머니가 새벽기도 다녀오시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2년 후 아버님마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보름 후 제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는데 응급처치를 잘받아서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심근경색은 초기 대처를 빨리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오늘 방송에는 이용식의 생명의 은인인 정남식 심장내과 교수가 몸신으로 출연했다. 반가워하는 이용식과 달리 정남식 교수는 이용식을 보며 “매번 약속을 안 지키신다. 지난번에 저하고 만났을때 5kg을 빼고 만나기로 했는데 더 찐 것 같다”며 못마땅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남식 교수는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게 바로 돌연사다. 이 돌연사 대부분이 심장질환이다. 심근경색, 협심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어떻게 우리가 빨리 알아내고 심장을 보호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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