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임지연, 손병호 미행 신재하 따귀 때리는 모습 목격…곽시양에게 ‘주종관계?’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임지연이 손병호를 미행하면서 신재하와의 모습을 보고 발각될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15,16회’에서는 시온(임지연)이 도식(손병호)를 미행하면서 필우(신재하)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지난 방송에서 재상(정지훈)은 현실 세계와 현실 세계의 선택에 가족이라는 차이가 있음을 깨닫고 시온(임지연)은 자신의 이복오빠 안수호(김형범)가 범인으로 지목되고 세경 보육원 집단 살인사건과 유사한 남혜정(이지연)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진범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과거 사건과는 별개인 약지엄마 박연지(이상민)의 범행이었고 시온은 긴 싸움에 지쳐가면서 쓰러지게 되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고 재상(정지훈)은 시온의 병실을 찾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온은 도식(손병호)를 돕는 필우(신재하)와 마주하고 “왜 돕는 거냐? 보통 이런 경우는 두 가지 중 하나다. 이 건에 개입되어 있거나, 큰 약점을 잡혔거나”라고 말했고 도식이 필우의 뺨을 때리는 모습에 동택(곽시양)에게 “둘이 주종 관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시온이 도식을 미행하면서 도식은 “구멍 없애는 방법 하나 밖에 없어 파 묻는 거”라고 분노를 보여줬고 매장을 지시하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이 주인공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