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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최성재, 윤소이에게 아들 최승훈은 못 줘…최정우 최성재에게 “친아들도 아닌 지민이 왜 키우냐?” 에 이덕희 ‘경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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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정우는 최승훈을 후계자로 키우겠다는 아들 최성재와 대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60회’에서 광일(최성재)은 시월(윤소이)에게 아들 지민(최승훈)이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시월에게는 이혼은 해주겠다고 말하게 됐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광일(최성재)은 시월(윤소이)에게 “당신은 지민이가 내 아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나도 우리 어머니 아들이 아니냐? 장정희, 장월천 그 분들이 내 어머니, 할아버지 인 것처럼 지민이도 내 아들이다. 제왕의 자리에 오르는데 후계자가 필요하다. 이혼은 해줄게. 하지만 지민이는 내가 키워”라고 말했다

시월은 최성재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태준(최정우)를 찾아가서 최성재의 말을 전하고 “이혼 문제를 해결해 달라. 어머니께 모든 것을 말할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광일(최성재)은 아버지 태준(최정우)에게 지민(최승훈)을 키우겠다고 했고 최정우는 “니 아들도 아닌 지민이를 니가 왜 키우겠다는 거야”라고 소리를 질렀고 정희(이덕희)는 우연히 지민이 아들이 아니라는 태준의 말을 듣고 경악을 하게 됐고 그 지민이의 아버지가 태양(오창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희는 시월(윤소이)이 그 동안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는 회사로 찾아가 시월의 뺨을 때리며 “지민이 누구 아들이야. 오대표 아들이니? 니가 어떻게 우리한테. 어떻게 내 아들을. 광일이랑 이혼해!”라고 호통을 쳤다.

또 태양(오창석)이 자신의 친아들인줄 꿈에도 모르는 정희는 시월에게 “지민이랑 우리집 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시월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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