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덕화다방’의 출연을 알려 관심을 끌었다.
27일 김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8:55 KBS2, 덕화다방에서 나히를 만나실 수 있습니당 >_< 모두 본방사수 해주실꼬죵??!ㅋ숙행언니와 함께 했어요!! 제 이름을 딴 파르페도 만들었다구용!! ㅋㄷㅋㄷ #덕화다방 #김나희 #숙행 #미스트롯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희는 카페 알바생으로 완벽 변신해 매력적인 눈웃음을 드러내고 있다. 많은 남성 손님을 모을 듯한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갈색 앞치마가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숙행형님 단무지 들고 있군요”, “티비에 많이 나와주세요. 자주보게요”, “꼭 본방사수할께요”, “나희 님 화이팅!!!”, “꺄악!!!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 트로트 가수 김나희는 올해 나이 32세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다. 그는 개그우먼으로 활동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전설의 레전드’, ‘좀비 프로젝트’, ‘후궁뎐: 꽃들의 전쟁’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원래 연기 지망생이었던 그는 2012년 ‘29초 영화제’에 출품된 한 작품에 출연한 이력도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하며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종 예선과 팀 미션 등을 통화했으며 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최종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관객 투표의 부진으로 인해 5위에 머물렀지만, 그는 실력을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 지었다.
현재 김나희는 ‘미스트롯’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의 전국 투어의 제주 공연을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