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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송강, 훈훈함의 대명사…‘선오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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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하는 송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차 안에서 빨간 니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차에 가득 찬 옷들과 빨간색도 소화하는 송강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뜬다뜬다뜬다뜬다 송강 뜬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가 빨리 피디되서 오빠가 주인공인 드라마 만들게요”, “얼굴도 즐겁다 얼굴이 제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강 인스타그램
송강 인스타그램

송강은 1994년 올해 나이 24세로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송강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해 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의 신예 어시트턴트이자 몬테네그로에서 온 꽃소년 루카역을 맡아 순수하고 긍정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송강은 천계명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다.

‘좋아하면 울리는’에 9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송강은 김조조(김소현 분)의 학교에 전학 온 모델 황선오 역을 맡았으며 첫날부터 수십 개의 알림이 울리는 인기남을 맡았다.

한편 지난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은 원작을 뛰어넘는 반응을 얻었으며 시즌 2가 제작될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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