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magical magnetic moon at the magic kingdom. Princess dream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올 화이트 패션을 한 채 미키마우스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큰 키에 인형 같은 몸매와 비주얼이 돋보인다. 또한 미키 옆에서 디즈니 공주 같은 화려함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티파니는 이름처럼 너무 빛나는 듯”, “이 아티스트의 목소리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들을수록 더 좋아요”, “우리 파니 잘 지내고 있구나ㅜㅜ여전히 이쁘다 보고싶어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파니는 1989년생 올해 31세로 2007년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데뷔곡뿐만 아니라 ’GEE’, ‘소원을 말해봐’, ‘훗’, ‘소녀시대’, ‘Run Devil Run’, ‘Lion Heart’, ‘OH’, ‘Part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소녀시대로 활동하던 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활동명 티파니 영으로 바꾸며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소녀시대로의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일 티파니는 새 싱글 앨범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을 발매하며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 국내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25일 미국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에서 ‘마그네틱 문’을 화려하게 선보였으며 오는 10월부터 미국 각지에서 ‘마그네틱 투어(Magnetic Tour)’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