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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안병웅, 탈락 이후 일상…어린 나이-신선한 스타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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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쇼미더머니8’가 인맥힙합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쉽게 탈락한 안병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안병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긴 속눈썹과 날렵한 콧대 등 훈훈한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그는 엠넷 ‘쇼미더머니8’에 출전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리틀 릴보이’로 불린 안병웅은  ‘불구덩이 라운드’ 60초 비트랩 심사에서 평범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랩이 시작되자마자 개성 있는 보이스와 신선한 랩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올패스를 받았다.

안병웅 인스타그램
안병웅 인스타그램

그러나 지난 23일 방송에서 탈락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날은 BGM-V 크루의 래퍼들과 40 CREW 래퍼들의 단체 랩 대항전이 펼쳐졌다.

배틀을 시작하기 전 크루 당 11명의 인원을 맞추기 위해 탈락자 호명이 시작됐고 머쉬베놈, 안병웅, YANU, 에이체스 등 총 9명의 래퍼가 무대를 떠났다. 안병웅은 “아쉽지만 되게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지만, 인맥힙합이라는 의혹은 더욱 거세졌다.

1999년 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안병웅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서동현과 더불어 주목받는 어린 참가자였다. 

‘쇼미더머니8’는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배틀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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