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리니지M이 정기점검을 사전에 안내했다.
26일 리니지M 측은 ‘[안내] 리니지M 정기점검 사전안내’ 공고를 게재했다.
이번 점검은 28일 실시되며 자세한 시간 및 일정 등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점검 시에는 해당 시간 동안 게임 이용이 불가하며 점검 시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일 공지한 패치노트에 따르면 이번 점검 후 무더위 특집 3탄! ‘더위 먹은 몬스터 처치’ 이벤트가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 월드 간 서버 이전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계정당 총 4회 구매할 수 있다. 구매가능월드는 기존과 동일하고 아툰 서버를 포함하고 있다. 단, 라스타바드와 케레니스 서버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판매기간은 8월 21일부터 다음달 4일 오전 2시까지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기란 마을에 이벤트 상인 리즈가 등장하지 않으며 간헐적으로 최대 HP 수치가 정상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사항이 수정됐다. 또한 에르자베, 여왕 개미, 샌드웜 밸런스가 조정됐으며 스폰 위치가 입구 안쪽으로 변경됐다.
현재 리니지M은 고객센터 임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영향은 전화상담 불가로 ARS 시스템 점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리니지M은 “최대한 빠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홈페이지 고객센터 > 1:1문의를 통해 접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니지M은 리니지의 핵심 요소와 운영 방식,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모바일 게임으로 알려졌다. 리니지 2: 레볼루션과는 다르게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과 유통을 전부 담당하고 있다.
세계관과 시스템은 원작과 거의 흡사하며 방대한 오픈 필드, 통합 거래소, 개인 간 아이템 거래, 자유로운 PK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리니지M은 출시 1년만에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단일 모바일 게임으로써는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리니지는 리니지2의 전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했다. 리니지2m은 다음달 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리니지2m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현재 행사 내용은 비공개이지만 사전 예약과 출시일 등을 동시에 공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