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드래곤(권지용)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이주연이 오랜만에 일상 자신을 공개했다.
이주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새로운 핸드폰 맘에 들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의자에 앉아 새 휴대폰을 들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흑백 줄무늬 오프숄더 티셔츠를 입고 신형 붉은색 휴대폰을 든 채 미모를 뽐내는 그에게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걸이 이쁘당 피부꿀피부♥”, “원래 폰에 굴곡이 있는 건가요?”, “넘 이뻐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이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After School)로 데뷔했다.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그는 정식 데뷔 전 ‘스친소’에 손담비의 친구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애프터스쿨서 졸업한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별별 며느리’, ‘마성의 기쁨’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빅뱅 지드래곤(G-DRAGON, 권지용)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됐고, 지난 4월에는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함께 출연했던 송재림이 자기 이야기를 할 때 곽동연과 잡담을 나누다가 지루하다고 밝히고, 곽동연이 이야기를 할 때 비웃음을 내뱉는 등 방송태도와 관련해 논란이 인 것. 무례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본인의 해명이나 사과는 없었다.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지드래곤과 함께했던 영상을 게재했다가 삭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부에서는 결혼설까지 제기했지만, 이전에도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어 사실로 밝혀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한편, 이주연은 최근 자신의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등 개인적인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다 지난 6일에는 윤종신과의 사진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유부남인 윤종신과 지나칠 정도로 과한 스킨십 때문이었다.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해당 사진은 그대로 남아있다.
최근에는 란제리 화보와 함께 건설업체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