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SNS를 통해 엑소(EXO) 첸의 목격담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종대(첸 본명) 목격담’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최초 목격자의 트위터 글과 함께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어지는 또 다른 트위터 글에는 “종대 심포유 맞아요. 카드섹션에 심포유라고 적혀져있었대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어, 엑소 멤버들의 릴레이 영상 기록기인 유료 웹예능 ‘심포유(心 FOR U)’ 첸 편을 촬영 중인 것으로 팬들은 추측 중이다.
이 소식에 팬들은 “심포유 찍고 있긴 했구나” “드디어 심포유!” “종대야 보고싶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엑소 멤버들의 릴레이 영상 기록 웹예능 ‘심포유’는 지난 3월 출시된 ‘심포유-시우민 편’ 방송 이후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심포유’ 시우민 편에서는 방송 최초 시우민의 집을 공개하고 집들이 손님으로 엑소 멤버들이 초대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뿐만 아니라 시우민의 일상 브이로그 등의 공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우민에 이어 첸의 바톤을 건내받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첸은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엑소가 아닌 솔로 가수 첸으로서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첸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발매했으며 각종 음악 방송과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첸은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인터뷰를 통해 “사실 정말 기대하지 않았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주위에서 더 기대를 걸어 솔직히 부담스러웠다”며 “다 내려놓고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첫 솔로 앨범이 나오는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솔로 앨범 활동 이후에도 지난 6월에는 ‘rainfall’을 발매하며 드라마 ‘보좌관’의 OST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