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서은수가 드라마 '미쓰맘 제인'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UL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서은수가 드라마 '미쓰맘 제인'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일간스포츠는 "서은수가 채널A 드라마 '미쓰맘 제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은수는 극중 한국대 국어교육과 졸업반 이수정을 맡았다. 이수정은 혼전순결주의자로 엄마가 열여덟에 사고쳐서 낳고 엄마한테 배신 당한 할머니 손에 자라 어린 시절부터 순결조기교육을 받은 인물이다.
'미쓰맘 제인'은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코미디 드라마다.
그룹에이트 제작, 장아미 작가가 대본을 맡은 채널A '미쓰맘 제인'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올해 나이 26세인 서은수는 2016년 3월 광고 '박카스'로 데뷔해 SBS '질투의 화신', '낭만닥터 김사부', '듀얼', '황금빛 내인생',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리갈하이’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서은수는 최근 tvN '호텔 델루나' 에서 산체스(조현철 분) 여자 친구 베로니카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