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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장승조, ‘훈남 비주얼’ 결혼한 유부남이라니…‘♥린아’와 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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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는 와이프’에 출연한 장승조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가운데 유부남이라고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지난 18일 장승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콜릿 촬영 날 #덕하가 냉채족발 시켜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함박웃음과 함께 경쾌한 몸짓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훈남의 정석 비주얼을 가진 그는 베이직하고 깔끔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깨춤을 추시네요. 배우님ㅎㅎ 많이 드세요”, “멋져요. 으히히”, “열심히 일하고 건강하세요~~”, “티셔츠 어디서 산 거예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승조 인스타그램
장승조 인스타그램

1981년생 배우 장승조는 올해 나이 39세로 2005년 뮤지컬 ‘청혼’을 통해 데뷔했다. ‘이순신’, ‘로미오와 줄리엣’, ‘쓰릴미’, ‘셜록 홈즈’, ‘트레이스 유’, ‘더데빌’, ‘킹아더’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하다 2014년 이후 드라마에 진출하게 됐다.

그는 ‘내 사위의 여자’를 통해 처음 주연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어 ‘훈장 오순남’, ‘신의 퀴즈4’, ‘육룡이 나르샤’, ‘더 패키지’,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현재 39세인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동안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천상지희 멤버 린아와 오랜 연애 끝에 2014년 11월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후 3년 뒤인 2018년 초 예비 아빠가 된 것을 밝혔으며 같은 해 9월 득남했다. 린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난다. 

한편, 그가 출연한 tvN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장승조를 비롯해 지성, 한지민, 강한나, 박희본 등이 출연했다. 당시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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