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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 맛있다는 윤세아 말에 "어떻게 된 일이야"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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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가 저녁 메뉴로 아욱 된장국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첫 손님 정우성과의 작별 인사와 본격적으로 산촌에 적응해 나가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저녁으로  제육볶음과 아욱 된장국, 고등어구이, 비빔국수를 준비하기로 한 세 사람은 각자 역할 분담을 통해 신속하게 준비했다.

염정아는 아욱 된장국을 요리하던 중 매운 연기에 눈을 뜨지 못하자 음식을 바라보지 않고 만드는 '노룩 쿠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

그러더니 이내 "아니 여기서 하면 될 것을 나는 왜 거기서 젓고 있었던 거니?"라고 혼잣말했다. 멸치액젓과 국간장으로 간 하고 나머지 채소를 몽땅 넣고 끓여주면 아욱 된장국이 완성된다.

국물 간을 본 염정아는 만족해하며 윤세아에게 간을 보게 했다. 맛있다는 대답에 염정아는 "국물 맛있지 어떻게 된 일이야"라며 기쁨의 광대를 승천했다. 

방송 말미에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산촌을 찾은 두 번째 게스트 오나라의 깜짝 방문이 공개됐다. 

오나라를 격하게 반긴 염정아는 "오늘 할 일 진짜 많아. 장보기, 김치 담그기, 배추 심기"라며 일꾼의 할 일을 짚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생기 넘치는 오나라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4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에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출연진들의 나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나이는 각각 48세, 42세,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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