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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위기’ 안재현♥구혜선, ‘신혼생활‘ 촬영 도중 잦은 불화? “최장 6시간 동안 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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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결혼 3년만에 파경 위기를 맞이한 안재현과 구혜선의 ‘신혼생활’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26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갈등을 언급했다. 

한 기자는 “2017년 부부의 신혼이 담긴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가 방송됐다”면서 “당시 정말 신혼이라 서로에게 맞춰가는 과정을 촬영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제작진에 의하면 프라이버시를 위해 촬영 장소에 카메라가 없는 방이 하나 있었다. 거기서 부부가 싸움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방은 편의를 위해 존재했다. 그런데 촬영 도중 둘이서 실제 싸우기 시작하면 그 방으로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이 방에 들어가면 최소 1~2시간에서 최장 6시간이었다고.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이에 박수홍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 24시간 내내 촬영을 하고 있지는 않는다. 최장 10시간정도 하고 나머지는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면서 “촬영을 중단하고 6시간 동안 대화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슬리피는 “‘신서유기’ 촬영 당시는 구혜선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근데 ‘강식당’에서는 구혜선 언급이 없더라. 5월 초부터 촬영했는데 그때부터 불화가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 후 2016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tvN예능 ‘신혼일기’에 출연해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구혜선은 지난해 희귀병인 아나필락시스를 투병한 바 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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