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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구름이’ 하성운, 연예계 핵인싸?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활동을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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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의 화보가 공개돼 이슈를 모으고 있다.

하성운은 패션지 나일론 9월호를 통해 진행된 화보에서 뽀글머리 소년부터 시크한 가을 남자까지 완벽하게 연출, 명불허전 화보 장인임을 증명했다. 

마치 외국 소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뽀글머리가 너무 부끄럽고 발가벗은 느낌이 든다는 그와 달리 선공개된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하성운은 촬영내내 어색해했지만 인터뷰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쉬이 도전하지 않은 스타일도 화보 촬영에서만은 멋으로 승화되는 것 같다"는 의젓한 소회를 밝혔다.

하성운 / 나일론 제공
하성운 / 나일론 제공
하성운 / 나일론 제공
하성운 / 나일론 제공
하성운 / 나일론 제공
하성운 / 나일론 제공

뿐만 아니라 평소 연예계의 핵인싸로 알려진 하성운은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활동을 한 탓에 자연스럽게 알게 된 친구들이 많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 바로 잘 지내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촬영 내내 흥얼거렸던 노래를 궁금해하자 하성운은 "준비중인 다음 프로젝트가 바로 가수 적재의 곡을 커버하는 것이다. 요즘은 틈만 나면 적재의 노래를 듣는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하성운은 오는 29일부터 매일 오후 11시 ‘심야아이돌’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심야아이돌’은 네이버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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