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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차이는? 양방향척추내시경술과 예방 운동까지 알아보자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8.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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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8월 27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에 대해서 알아봤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아프다. 허리, 다리가 함께 아프고 앉으면 허리가 아프고 걸으면 편해진다. 다리를 올리면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하면 아프다. 허리보다는 엉치, 다리, 발쪽이 아프다. 걸으면 허리가 아프고 앉으면 편해진다. 다리를 들어 올릴 수 있다.

허리디스크 발병 원인은 척추의 움직임이 심한 운동, 무거운 물건 들기, 잘못된 자세나 갑작스럽게 자세를 변경하거나 심한 재채기 등이고 척추관협착증 발병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 주변의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지면서 생기는 전형적인 퇴행성이다. 두 질환 모두 약물치료나 운동 치료로 치료는 된다.

보통 허리디스크는 남성들에게 발병하는데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병행한다. 통증이 간헐적으로 오고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운 척추관협착증은 치료 시기가 많이 늦어도 상관없다.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은데 근육이 약해지는 60~70대가 참고 견디다가 다리 쪽으로 저리거나 마비 증상이 발생한다. 대부분 약물치료로 호전이 없으면 최종적으로 수술하게 된다.

허리디스크는 약물과 운동이 안 된다면 신경주사요법이나 환자 상태에 따라서 디스크가 심하게 밀려 있다면 근본적으로 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양방향척추내시경술을 진행한다. 양방향척추내시경술은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가능한 수술이다. 원래 있던 수술 방법인데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보면 된다. 

5mm 정도 되는 두 개의 작은 구멍을 통해 한쪽에서는 8~10배율의 초정밀 내시경을 삽입해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한쪽에는 수술 도구를 넣어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수술 시간은 약 30분 내외다. 이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서 절개를 하거나 나사를 박지 않아서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 보통 척추마취 이후에 6시간 이후면 걸어 다닐 수 있다. 2박 3일 정도만 입원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수술 이후 운동도 중요하다. 허리와 다른 근력을 키우는 홈트를 공개한다. 허리가 건강한 사람들도 해두면 좋다. 벽에 발을 대고 눕는다. 발은 양반다리를 한다. 벽에 대고 있는 발뒤꿈치를 들어준다. 엉덩이에 당김이 있을 때까지 발뒤꿈치를 들어준다. 10초 정도 유지해주고, 5~10회 정도 발을 번갈아 가며 반복한다.

두 번째는 수건을 활용하는 운동이다. 수건을 발에 걸치고 천천히 눕는다. 엉덩이에 당김이 있을 때까지 발을 들어주고 10초 정도 유지한다. 후에 천천히 발을 내려주고, 5~10회 정도 발을 번갈아 가며 반복한다. 관련 내용은 제작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으니 활용하면 된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의심이 드는 증상은 아래와 같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은 허리에 찌릿한 통증이 지속해서 발생,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 다리, 발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의자에 앉아있을 때 통증, 평소 허리가 묵직하게 느껴짐,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통증 완화, 다시 활동을 하면 통증 발생, 하반신 또는 발가락에 힘이 빠짐, 기침이나 재채기 배변 시 통증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 허리보다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아픔, 당기는 증상이나 통증으로 인해 오래 걷기 어려움, 걷다가 앉아서 쉬면 통증이 줄고, 걸으면 통증이 다시 나타남, 특히 밤에 종아리 부위 통증이 심함,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사라짐. 척추에 안 좋은 자세는 뭐가 있을까?

의자에 앉을 때나 운전 시 구부정한 자세, 일할 때 쪼그리고 앉기, 높은 베개를 사용,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기, 휴대전화 또는 무거운 짐을 목에 거는 행동도 좋지 않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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