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네티즌들이 뽑은 ‘아담한 매력이 있는 귀여운 ★’ 1위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박보영이 네티즌들이 뽑은 ‘아담한 매력이 있는 귀여운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아담한 매력이 있는 귀여운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8월 4주차인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은 총 47.3%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유(이지은)이 24.2%의 득표율로 2위에 올라섰다. 

박보영의 투표 매력순위는 ‘러블리’, ‘귀여운’, ‘해맑은’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과속스캔들’ 속 화정남 역을 맡아 이목을 받기 시작했다. 

4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늑대소년’에 출연하며 재기에 성공한다. 제4회 피어선영상페스티벌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2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8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최근 박보영은 6월 종영한 tvN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해 안효섭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