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컴백한다.
27일 지코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9월말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앨범 형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YTN 측은 “지코는 9월 말 신보 발표를 확정 지었다”고 단독보도했다.
앞서 지코는 지난 10~11일 열린 크루 팬시차일드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 발표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지코는 2011년 4월 블락비의 디지털 싱글 ‘Do U Wanna B?’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인정받은 그는 블락비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유레카’, ‘터프쿠키’, ‘SoulMate’ 등의 솔로곡을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2015년에는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에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들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지코는 소속사 세븐시즌스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1인 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27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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