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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두다쿵따리' 박시은X김호진, 제니퍼 찾아낼까‥이보희·서혜진 '전전긍긍'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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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박시은이 사건의 실마리인 제니퍼 리를 발견하면서 전개에 힘이 실렸다. 과연 박시은은 자신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을까. 또, 이보희는 악행을 어디까지 이어갈지 관심이 쏟아졌다.

27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송보미(박시은 분)가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제니퍼 리에 대한 정보를 조순자(이보희 분)에게 물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보미는 제니퍼 리가 병원에 있는걸 목격했다. 이어 한수호(김호진 분)는 "제니퍼 리가 맞는지 우선 물어보자"면서 병원 간호사에게 물었고, 그가 식물인간으로 오랜 시간 누워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제니퍼 리는 시어머니 일을 돕는 비서의 아내로 과거 시어머니의 수양딸로 삼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조순자는 시어머니 일을 봐주는 비서에게 제니퍼 리를 걱정하는 척 송보미 관련 사건이 어디까지 진척이 있었는지 물으며 "송보미 일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 시어머니 일은 잘 부탁한다"면서 떠봤다. 이어 비서는 "파주의 고아원에서 송보미라면서 찾아온 사람이 있더라"라고 정보를 전달했다. 이를 들은 조순자는 놀라워했고 때마침 송보미와 마주했다.

이보희 김호진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보희 김호진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송보미는 조순자에게 "혹시 제니퍼 리를 알고 있냐"고 물었고, 조순자는 "송보미 씨가 아는 제니퍼 리가 아닐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조순자는 "어떤 일이든 돕겠다. 회사 일이든 뭐든 도와주겠다"면서 송보미를 위하는 척 연기를 했다. 하지만 조순자의 진짜 목적은 송보미가 자신이 한 악행을 전부다 모르길 간절하게 바랐다.

한수호의 딸 아름이는 잠시 병원을 벗어나 외박을 했다. 이어 진미은(명지연 분)의 보건소에 방문한 아름이와 한수호는 송다순(최지원 분), 송다식(김태율 분)과 송 씨(이장유 분)과 마주했다. 송 씨는 아름이를 보며 "다식이 여자친구다. 몇살이니?"라고 물었다. 이 모습을 본 진미은은 속으로 '보미 씨가 유괴된게 6살이었는데..'라면서 기억을 떠올렸다.

같은 시각 조순자는 문장수(강석정 분)에게 "송보미가 제니퍼 리를 봤다"며 "돈 받고 그냥 가면 될것을 왜 이렇게 질질 끄는지 모르겠다"면서 짜증냈다. 이어 문장수에게 한시라도 빨리 송보미를 정리해줄 것을 부탁했다. 위기는 여기저기서 터지기 시작했다. 조순자는 마을로 찾아가 제이슨 리(정우혁 분)에게 정보를 보고 받았다. 제이슨 리는 "한수호가 과거 월가에서 일했는데 갑자기 쿵따리로 내려왔더라"라면서 송보미와 함께 하는 한수호에 대한 정보도 캐냈다.

이어 조순자는 조복자(최수린 분)에게도 전화해 "허브 농장 알고 있냐"고 물었고, 조복자는 "이나비(서혜진 분)가 계속해서 다니는 곳이다. 전에 이나비가 입원했을 때 엄청 아팠던 아이가 한수호의 딸이다"라며 또 다른 정보를 얻게 됐다.

방송 말미 송보미는 문장수가 보낸 변호사를 회사에서 만나게 됐다. 때마침 회사 동료가 이야기를 듣고 이나비에게 전달했고, 이나비는 송보미를 불렀다. 이어 이나비는 "아직도 해결 안된 일이 있냐"면서 "변호사는 무슨 돈으로 데려왔냐"고 물었다. 송보미는 어이없다는 듯이 "한 대표가 도와줬다"고 했고, 이나비는 "내 돈은 왜 안받냐"고 이를 갈았다. 

이나비로부터 폭언을 당한 채 마을로 돌아온 송보미는 한수호와 마주했다. 이어 한수호는 "딸 아름이 사진을 찍어줘라"며 강가로 함께 나들이 갈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과거 강가에 빠진 트라우마가 있는 송보미는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 했다. 진미은은 그런 송보미를 바라보면서 "불안불안하다. 차라리 송보미에게 솔직하게 다 얘기해주자"면서 송보미가 과거 유괴를 당한 사실을 전하자고 했다. 

잠시나마 송 씨를 따라가 사진을 찍어주던 송보미. 예쁜 말만 해주는 송보미를 보며 송 씨는 "잘 커줘서 고맙다"고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송보미는 "물에서 자신을 구해줘서 고맙다"며 과거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송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송 씨는 "사실 너는 버려진게 아니다. 누군가가 너를 유괴했다"면서 사건의 전말을 고백했다. 송보미는 송 씨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앞으로 송보미가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갈지 기대감을 모았다. 

MBC 모두다쿵따리 인물관계도
MBC 모두다쿵따리 인물관계도

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박시은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 역으로 변신한다. 송보미는 미국 입양 후 처음으로 고향인 쿵따리 마을로 돌아와 정착하는 인물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와 대립한다. 배우 김호진은 쿵따리 마을 허브농장 주인 한수호 역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딸 아름이를 구하기 위해 쿵따리 마을에 정착, 천연치료제를 개발중에 힘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 역의 이보희는 6살인 어린 친딸 이봄(송보미)이를 내다 버린 비정한 과거를 갖고 있다.

배우 서혜진은 미게임 홍보이사이자 조순자 딸 이나비로 분한다. 강석정이 이나비 남편 문장수 역으로 미게임 게임 개발 CTO로 변신해 송보미를 희생시킨 후 이나비라는 동아줄을 잡은 야망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박혜진이 조순자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시어머니 서우선 역으로 명동 사채시장 큰손이었으나 손녀딸 봄이를 잃은 아픔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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