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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오정연, 송경아와 스튜디오 인증샷…나이 잊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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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가 안방극장을 찾은 가운데 오정연이 송경아와 인증사진을 공유했다.

26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냉장고가 가감 없이 탈탈 털렸어요 멀리서 제 3자의 시선으로 냉장고를 바라본 색다른 경험! 오늘 밤 11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엄청난 음식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본방사수요 함께 출연한 멋쥔 #송경아 언니와 찰칵 #jtbc#냉장고를부탁해#냉부해#눈호강#입호강#꿀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냉장고를 부탁해’ 스튜디오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기념 사진을 남기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보조개와 볼살이 귀여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2003년 CF ‘도브’로 데뷔한 오정연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으며 2006년부터 KBS 32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무한지대 큐’, ‘스타 골든벨 1’, ‘특파원 현장보고’, ‘비바 점프볼’,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오정연은 2015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후 SM C&C에 둥지를 틀고 ‘TV정보쇼 알짜왕’,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아이돌이 만난 문학’ 등을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 ‘해피투게더 4’ 등 다양한 예능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카페를 창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그는 지난 8월 16일 막을 올린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로 김승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승현-오정연의 조합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공간아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오정연은 올해 나이 37세로 최근 과거 연인이었던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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