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를 향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했던 정소민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l day together 함께 사무실투어 씬스틸러 고무장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강아지와도 사랑스러운 케미를 뿜뿜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 엄청 귀여워요”, “이 언니는 강아지랑도 케미가 좋군”,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정소민은 올해 나이 30세로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나쁜 남자’ 홍모네로 첫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소민은 ‘장난스런 키스’, ‘스탠바이’, ‘빅맨’, ‘마음의 소리’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아버지가 이생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정소민. 특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드라마 보조작가 윤지호 역을 완벽 소화했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드라마’로 등극하기도 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정소민은 최근 SBS ‘리틀 포레스트’로 첫 예능 도전에 나섰다. 숨겨진 육아고수로 알려진 정소민은 방송에서 의외로 요리에는 허당인 모습을 보이는 등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정소민이 출연 중인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