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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 메이비, 딸 나겸-나온 사랑스러운 뒷모습 공개…“새 집에서 맞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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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윤상현 아내 메이비가 딸 나온-나겸의 사진을 공유했다. 

최근 메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을 지나 봄..그리고 여름 새집에서 맞을 다가올 가을.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했던 지나는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상현과 메이비의 딸 나온-나겸이 손을 잡고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다. 어느새 훌쩍 자란 두 아이의 사랑스러운 뒷모습이 마음 한구석 뭉클함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뒷모습마저 사랑스럽네요”, “에어콘 수리는 잘 하셨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메이비 인스타그램

메이비는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효리의 ‘텐미닛’, ‘겟챠’, MC몽의 ‘그래도 남자니까’등 다수의 곡에 참여했으며, 센스있고 감성넘치는 가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작사 실력과 더불어 탄탄한 보컬까지 겸비한 그는 2004년에 첫 앨범인 ‘혼잣말’, ‘어쩜 좋아’, ‘Goodbye Valentine’ 등을 발매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윤상현은 일본 유명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듯한 비주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차기작으로 ‘크크섬의 비밀’,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서 다둥이 가족의 삶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윤상현은 올해 나이 47세이며 메이비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나겸, 나온 양, 아들 희성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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