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하재숙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면세상행복해지는세아언니 나를춤바람의세계로인도하심"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윤세아와 함께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윤세아와 하재숙 모두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굴욕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아요", "정말 팬입니다", "너무 멋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1세인 하재숙은 42세인 윤세아보다 1살 어리다.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하재숙과 그의 남편은 스킨스쿠버를 통해 만나게 됐고, 나이 차이 없는 동갑내기 연애를 2년 6개월 동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고성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다.
하재숙은 결혼 당시 웨딩 화보를 공개했지만 남편의 얼굴은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하재숙의 인스타그램 등에도 남편은 뒷모습 등으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퍼퓸'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하재숙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을 직접 언급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