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래, 믿기지 않은 여신 미모…‘청순함 폭발’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요무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수 신미래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신미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가요무대 #청주 특집 #신미래 #미워요 #심수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오늘 10시! 가요무대 충북 청주 특집 공연에서 심수봉 선생님의 미워요 불렀어요. 순서는 20번째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무대 의상인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커피를 들고 물오른 미모를 뽐내는 신미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참을 기다려 잘 들었어요. 많은 선배 가수와 동료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네요” “아구 이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미래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사랑이 필요합니다’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이어 2017년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싱글 앨범 ‘신미래’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째깍째깍’과 ‘내 사랑 고고’ ‘그때 그 사람’ ‘미워요’ 등 수록곡이 들어가 있다. 

또한 그는 지난달 30일 tvN ‘슈퍼히어러’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자신을 데뷔 4년 차 트로트 가수로 소개하며 장윤정처럼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6일 신미래가 출연한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KBS1에서 방송된다. 오늘 방송에는 하춘화, 김연자, 김범룡, 금잔디, 남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