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신세휘의 근황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OCN에서 영화 ‘동네 사람들’이 방송되면서 출연 배우 신세휘의 일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신세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의상을 입은 신세휘가 담겼다. 물가를 배경으로 서있는 그는 어딘가를 멍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한효주를 닮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쁘다", "수지 닮은 듯", "요즘 드라마랑 영화에 자주 보이던데 연기 잘함", "청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휘는 지난 2015년 tvN ‘고교10대천왕’에 출연, 한효주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솔로몬의 위증’, ‘청춘시대2’,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동네사람들’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곰 같은 덩치의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신세휘는 극중 사라진 여고생 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엑시트',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