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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파괴각!! 유민상과 함께하는 칼로리 폭탄 19 중위권 음식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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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세진 기자) 26일 밤 방송된 XtvN 차트 프로그램 '프리한 19' 171회에서는 다이어트를 하루쯤 미뤄 두게 만드는 차트가 소개됐다. 

'내장 파괴각! 칼로리 폭탄 19'라는 제목의 이번 회차에서는 자타공인 먹방 전도사로 알려진 개그맨 유민상이 특종을 캐는 기자로 특별 출연, 전현무, 오상진, 한석진 등 3명의 아나운서와 함께 칼로리 차트 대결을 펼쳤다.

XtvN '프리한 19' 방송 캡처
XtvN '프리한 19' 방송 캡처

크림치즈 베이글, 오레오 튀김 등에 이어 소개된 중위권 메뉴로는 와플 12장이 기본으로 장착된 '완전체 디저트'가 10위에 랭크됐다.

12인치 접시에 대형 와플이 겹겹이 쌓인 이 메뉴는 '자이언트 엘리게이트'라는 공식 이름을 갖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총 4종류인데 바닐라, 쿠키앤크림, 녹차, 라즈베리 소르베가 조화를 이룬다. 와플 사이에는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의 황금 비율로 구성된 '디플로마 크림'이 듬뿍 들어 있다. 

여기에 블루베리, 망고, 오렌지, 사과 등 총 10여 종류의 과일 콤포트가 맛을 더한다. 온라인에 올라온 후기 등에 따르면 셋 이상 가지 않으면 모두 먹기 어려울 정도의 양이라고 한다. 

국민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피자도 빠지지 않았다. 8위에 오른 메뉴는 피자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두 모양의 피자, 칼초네가 꼽혔다.

살라미와 올리브 등 풍성한 토핑에 용암이 흘러내리리는 듯한 치즈 폭탄이 특징인 이 칼초네에는 리코타와 모차렐라가 기본으로 들어갔으며, 만두 모양으로 빚은 후에는 끓는 기름에 튀겨 바삭함을 더했다. 

한개당 무려 2000칼로리에 이른다는 칼초네에 이은 7위 메뉴 역시 피자다. 호주 시드니 관광 코스 필수로 불리는 초코 피자가 그 주인공이다. 치즈 대신 마시멜로 토핑을 얹고 초콜릿을 뿌린 이 피자는 "혈관 속 피까지 달게 만든다"는 평을 받는다. 

초코 피자의 짝궁으로는 콜라 대신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이 들어간 셰이크가 어울린다고 한다.

5위로는 퓨전야식 김치와 피자치즈 올린 '김피탕수육'이 꼽혔다. 이 메뉴는 특히 유민상이 취재를 위해 직접 맛을 보았다고 한다. 유민상의 설명에 따르면 매콤한 맛이 사천 탕수육을 연상시키며 맥주 안주로 어울린다고. 

먹고수들은 "탕수육에 김치를 함께 집은 뒤 치즈에 돌돌 말아 먹으면 입안에서 퓨전 야식 신세계가 펼쳐진다"며 팁을 남겼다. 이 때 특제 김치 소스로 마무리하면 느끼함이 진정된다.

XtvN '프리한 19'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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