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조미령이 윤주희에게 박지연에 대해 언급하고 송재림이 김세정을 데리고 시골 할머니 이주실 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13, 14회’에서는 수향(조미령)이 미래(윤주희)에게 은주(박지연)의 루머를 언급했다.
재단 이사장 수향(조미령)은 홍보실장 미래(윤주희)에게 은주(박지연)가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이 애 먼저 치워”라고 말했다.
이어 은주(박지연)는 과외를 가서 학생에게 “쌤이 돈 많은 남자에게 몸팔았다고 하더라. 우리 엄마가 쌤 더럽데요”라고 굴욕적인 말을 듣게 됐다.
주완(송재림)과 은주(박지연)는 이슈메이커로 온갖 시기와 질투, 루머의 중심에 섰지만 둘다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지만 두사람은 1년 전 '그날'이야기를 꺼내며 둘 사이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또한 송재림은 이영(김세정)과 함께 할머니(이주실)의 집을 찾게 됐다.
송재림은 이주실의 집에서 김세정과 하룻 저녁을 함께 했고 “네가 울어서 데리고 온거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또 박지연은 김세정과 함께 하룻밤을 지내고 오는 모습을 보고 “홍이영이랑 잤냐?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랑 자고 오면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하면서 질투를 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몇부작 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