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그레이스가 이한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는 다시 만난 아이들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룩은 이승기를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와 선물로 건넸다. 이승기는 자신을 위해 그림을 그려준 브룩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림을 확인하고 나서는 어떤 것을 그린지 몰라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레이스는 정소민과 이서진을 향한 그림을 준비했다. 정소민은 그레이스의 그림에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자랑했고, 이서진은 하이톤으로 고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소민은 "I Love you"라는 메시지에 "심쿵했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이승기는 그레이스와 브룩의 어머니에게 아이들이 '누구 이야기를 많이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브룩과 그레이스의 어머니는 "이한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레이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한이가 멋있다고 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이를 뽑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한은 자신을 칭찬하는 그레이스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들 노는 거 보면 너무 흐뭇해요", "아 진짜 너무 좋다", "이한이 부끄러워하는 거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 맑은 공기가 간절한 요즘 아이들! 하지만 이불 밖은 위험하기만 한데.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HOME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되며 촬영지는 강원 도 인제군에 위치한 찍은찍박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