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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 김세정, 연우진에게 “처음부터 내가 김시후 살인범이라고 생각하고 찾아 온 것 아니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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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이 연우진이 처음부터 자신의 동생 김시후의 살인범인 줄 알고 찾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13, 14회’에서는 이영(김세정)이 장윤(연우진)이 처음부터 자신을 살인범 인 줄 알고 찾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방송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리 인물 트럭 운전사의 모습과 장윤(연우진)의 비밀이 서서히 풀렸다.

이영(김세정)은 장윤(연우진)의 피아노 악보 사이에 자신과 연우진의 동생 이안(김시후)이 다정하게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발견했다.

또한 김세정의 거실에 남겨진 의문의 발자국과 사라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인해 김세정은 일상생활에서 공포를 느끼게 됐다. 

또한 연우진은 주완(송재림)이 진짜 이름을 숨긴 이유를 묻는 찰나 서늘한 눈빛을 했고 수영(이시원)의 태도에도 치미는 감정을 꾹꾹 눌러 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버지 석현(정성모)에게 이안(김시후)를 죽였냐고 물었고 정성모는 입을 다문 채 가만히 있었다.

장윤(연우진)은 이영(김세정)이 사건 직후 자신이 칼로 누군가를 찔렀다고 진술을 했기 때문에 김세정을 의심했다.

또 연우진은 김세정의 고백에도 “그런 마음 좀 곤란한데. 이안일 찌른 사람이 홍이영 씨일지도 몰라. 살아남은 사람은 죽은 사람을 위해 책임을 져야해. 너나 나나. 제발 기억해줘”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몇부작 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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