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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순간' 김향기·옹성우, 꽁냥꽁냥 첫 데이트 (1)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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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열여덟의순간' 김향기와 옹성우가 수학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서로의 옆자리에 앉았다.

2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이 나란히 앉아 공식 커플이 되었음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학년 3반 아이들은 수학여행을 마무리 짓고 귀가했다. 유수빈은 최준우가 버스에 올라타자 옆자리에 앉으라고 신호를 보냈다.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버스 안. 마휘영(신승호 분)은 최준우와 함께 앉은 유수빈을 보며 문자를 보냈다. 문자 내용에는 '내일 과외 OT는 우리집에서 한다'고 적혀있었다.

옹성우 김향기 / 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옹성우 김향기 / 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버스는 출발했고, 두 사람은 서로 쳐다보면서 부끄러워했다. 드디어 공식 커플이 됐음을 알리는 순간. 유수빈은 최준우에게 문자를 보냈다. 유수빈은 '원래는 너에게 이런 얘기를 보내려고 했다.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지만 사실이라면 너를 좋아하는 내가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버스에 내린 두 사람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유수빈과 최준우는 자전거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에 최준우는 "이런 순간 처음이다"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앞으로 잘 부탁한다"면서 고백했고, 유수빈도 "나도 잘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오한결(강기영 분) 담임 선생님은 학부모들의 원성을 샀다. 오한결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단체로 나선 것. 그 시작에는 마휘영의 부모님이 있었다. 오한결은 이에 응할수 없다고 정직하게 말했고, 오한결은 마휘영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거절당했다.

한편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18살 준우가 겪는 폭풍우 같은 인생을 담은 이야기로 학교 폭력으로 인해 한순간에 꼬여버린 학교생활로 인해 위험하고 미숙한 청춘들이 겪는 감정들에 집중하는 감성 드라마다. 출연자는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문빈, 이승민, 김도완, 유인수, 백제우, 심이영 등이 열연을 펼친다. 가장 핵심인물은 옹성우와 김향기다. 옹성우는 2-3반의 최준우 역으로 다섯 살 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면서, 줄곧 엄마와 단둘이 살아왔던 준우는 느리고 태평한 듯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고독이 깊이 뿌리내린 인물이다. 처음으로 같은 반 '수빈'이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가슴떨리는 행복을 느끼기 시작한다. 김향기는 2-3반 유수빈 역으로 학구열이 높은 엄마의 욕심과 극성으로 만들어져 온 우등생으로, 서울대를 원하는 엄마에게 대들면서 마음 한구석 답답함을 안고 살다가 우연히 같은 반에 편성된 준우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세상을 조금씩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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