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귀여움부터 섹시미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청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돌아온 인간 장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청하는 화려한 장미 무늬의 블라우스를 입고 치명적인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눈가에 브이 포즈를 한 채 입술을 쭉 내민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쁨” “진짜 청하 언니 사랑해요” “최고야” “언니의 청순함에 무릎 꿇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24세인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뛰어난 춤 실력과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청하는 2017년 6월 발표한 솔로곡 ‘Why Don't You Know’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Roller Coaster’ ‘Love U’ ‘벌써 12시’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청하는 미니앨범 4집 ‘플러리싱(Flourishing)’을 발매했다. 그는 컴백하자마자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MBC뮤직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그는 같은 아이오아이 멤버 주결경과 KBS2 ‘배틀트립’에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2일 데뷔 싱글의 수록곡 ‘월화수목금토일’의 작곡가로 인연을 맺은 그리즐리와 컬래버레이션 곡 ‘런(RUN)’를 발표했다. ‘런’은 여름 분위기를 저격할 시원하고 리듬감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재결합이 확정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청하와 함께 김세정, 최유정,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임나영, 강미나 등 9인은 재결합에 합류하기로 했으나 전소미와 유연정은 불참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