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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혜리, 지오디 팬으로 변신…완벽한 과즙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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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놀라운 토요일’ 혜리가 지오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지오디를 상징하는 파란 풍선을 양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혜리는 물오른 미모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제나 혜리혜리해” “풍선 바람 빠져도 언니 얼굴이 더 작을 듯”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지오디의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지오디를 향한 팬심을 숨기지 않으며 연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 “혜리 씨가 원래 지오디 팬”이라며 누굴 제일 좋아했냐고 묻자 혜리는 “저는 데니 안 선배님을 가장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혜리는 걸스데이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스러운 고등학생 덕선을 실감 나게 연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드라마에 나온 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주목받았다.

이어 드라마 ‘딴따라’ ‘투깝스’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고정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쾌활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그는 최근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9월 2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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