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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놀이공원 24시간 편, 대구 이월드 테마파크-워터파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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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극한직업’ 놀이공원 24시간 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EBS1 ‘극한직업’ 566회는 ‘놀이공원 24시-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편으로 꾸며졌다.

극성수기를 맞이한 놀이공원 두 곳,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기구 관리와 안전에 온 신경을 쏟아야 한다. 이날 방송된 ‘극한직업’에서는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휴가를 반납하고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이 소개됐다.

EBS1 ‘극한직업’
EBS1 ‘극한직업’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곳, 테마파크. 아찔한 놀이기구와 생기 가득한 동물원,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이월드 테마파크. 대구의 뜨거운 햇볕 아래 테마파크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작업자들이 있다.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높이 103m의 놀이기구 위를 망설임 없이 올라가 부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아찔한 작업. 많은 사람들의 안전과 직결된 작업이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테마파크의 묘미는 해가 진 후 테마파크를 환히 비추는 화려한 조명이다. 테마파크 전역을 밝히는 예쁜 조명 장식은 작업자들이 대구의 무더위를 견디며 일일이 설치한 결과물이다.

더운 여름,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크다. 또한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준비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다. 약 4천 개의 화약을 설치하기까지 무려 8시간이 소요된다는 불꽃놀이 준비 과정. 화약을 다루기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조심스러운 작업이다.

EBS1 ‘극한직업’
EBS1 ‘극한직업’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강원도 홍천군의 한 워터파크. 여름철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무려 1만 5천 명이다. 물놀이 특성상 잠깐의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요원들은 항상 긴장된 상태로 고객들을 살펴봐야 한다. 

워터파크에서 고객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위생. 구명조끼 대여소 뒤편에는 큰 규모의 세탁실이 마련되어 있다. 매일 끊이지 않고 진행되는 약 1만 장의 구명조끼 세탁 작업. 사람이 많은 날에는 밤에도 쉬지 않고 세탁 작업을 해야 다음 날 손님들이 깨끗한 구명조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워터파크 개장 전에 무겁고 긴 소방호스를 끌고 다니며 바닥 청소를 하고, 1시간 동안 잠수를 하며 물속을 청소할 정도로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EBS1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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