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숙행이 엄마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나랑~인천 롯데백화점 행사가서~간만에 엄마뵙고 효도좀 했네요~ㅎㅎ엄마랑 맛난것도 먹고ㅋ 선물도 사드리고 영광굴비 보내드리기♡뭔가 뿌듯 하네요~ ㅎㅎ늘 지금처럼만 건강하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행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통크게 엄마한테 효도하는 숙행에 네티즌들은 "언니 짱 멋있어", "어머님도 미인이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숙행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녀는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미스트롯’에 출연, 관록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내며 TOP6에 오르는 반전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숙행은 프로그램 내내 출연진을 이끄는 맏언니로서 솔직한 입담과 소탈한 성격으로 무대를 달궜던 바 있다.
숙행은 최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소개팅남 이종현과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있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