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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대전 프라이드치킨 달인, 비법 공개 “주문 즉시 생닭 조리”…맛집 위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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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생활의 달인' 인생 프라이드 치킨 달인이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염지를 하지 않은 생닭으로 프라이드 치킨을 만드는 달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환, 한봉희 달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은 지난 1979년부터 시작돼 벌써 40년이 됐다.

오전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 곳은 염지 하지 않은 생닭을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 닭의 싱싱한 식감을 살렸다.

달인의 비법인 양념은 먼저 사과, 귤, 양파, 부추, 계피를 푹 쪄서 닭 반죽 양념을 만든다. 계피는 처음부터가 아닌 중간에 추가한다. 이어 부추와 계피를 빼고 나머지 재료를 으깨서 끓여준 뒤 소금으로 덮어 쪄낸 콩으로 만든 콩가루를 추가한다.

또한 달인은 콩가루 비법에 대해 "우리 비밀이다.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다"고 밝혔다.

치킨 달인 최도환 씨 / SBS ‘생활의 달인’ 방송캡처
치킨 달인 최도환 씨 / SBS ‘생활의 달인’ 방송캡처

튀김 반죽에서도 40년 노하우를 공개했다. 볶은 옥수수와 둥굴레를 우려낸 물에 감자와 밤을 삶은 후 콩물을 넣는다. 이에 대해 달인은 "이러면 단맛도 나고 반죽도 찰기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달인은 아낌없이 비법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념치킨의 비법도 공개했다. 달인은 양념치킨의 양념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12시간 동안 조려 자연스러운 단맛을 만들어냈다. 달인은 그렇게 만든 과일 육수에 토마토, 고춧가루, 조청을 섞으면 달인만의 특별한 양념이 완성된다.

이날 가게를 찾은 한 손님은 “줄 서서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꼭 여기서 먹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손님은 "배달 치킨과 이곳 치킨은 닭의 싱싱함 자체가 다르마", "시간이 지나면 고기가 눅눅하거나 딱딱해지는데 이 가게는 그런 적이 없다"고 극찬했다.

한편, 달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의 상호명은 '서울치킨'이다. 대전 동구 중동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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