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최병찬의 지하철 목격담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만 병찬이 지하철에서 못 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트위터에 뵹찬이 목격담 올라옴 지하철에서 봤는데 팬이라고 하니깐 인사해줬대 부러워 죽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병찬은 스프라이트 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채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 큰 키와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병찬이 모자도 안 쓰고 하나도 안 가렸어 대박이야 부러워”, “대박 병찬이 지하철 문만 해 저렇게 클 수가 있어?”, “나는 안 만나는 게 나아 만나면 기절할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병찬은 1997년 올해 23세로 지난 2016년 빅톤(VICTON)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데뷔했다. 이후 ‘말도 안돼’, ‘오월애’, ‘나를 기억해’, ‘얼타’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최병찬은 같은 멤버 한승우와 지난달 종방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X 101’에 참석했다. 그는 분량은 작았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에 아킬레스 염으로 자진 하차해 충격을 안겼다.
하차 후 최병찬은 SNS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며 빅톤은 오는 9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팬미팅 ‘보이스 투 엘리스(VOICE TO ALICE)’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최병찬은 ‘프로듀스 X 101’의 인연인 김민규의 첫 단독 팬미팅 ‘열아홉, 민규’와 이세진의 팬미팅 ‘THE 세진’에 깜짝 등장해 훈훈한 의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