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황금 정원’ 한지혜가 전인화의 커피차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황금 정원에 전인화쌤이 #자연스럽게 응원 왔어요~ 정말 본받고 싶은 롤모델 인화쌤이 보내주신 팥빙수 차! 더운 낮 촬영 맛있는 빙수 먹고 배우들 스태프분들 모두 즐겁게 촬영 잘 마쳤어요~~ 우리 드라마 황금 정원 더 대박 나겠죠? 전인화 쌤의 예능 #mbn 자연스럽게 도 대박 나시길 응원합니다~~ #황금 정원 #caferun”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이태성, 이상우, 오지은과 함께 커피차 앞에서 커피 한 잔씩 들고 선배 전인화의 응원에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네 사람은 드라마 속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설의 마녀’라는 드라마를 소환하게 되네요”, “잼있게잘보고있어요. 너무 이뻐요 특히 웃는 미소가~^^화이팅”, “더운 날씨에 고생이세요. 지난주에 회차들 너무 슬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황금 정원’에서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는 엄마에게 다시 버림받으며 가슴 먹먹한 슬픔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엄마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잠시 상처만 될 테니 단념하라는 말에 힘없이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한지혜는 애처로운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셨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먹먹한 여운을 남긴 한지혜의 열연에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지혜를 비롯해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등이 출연하는 MBC ‘황금 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