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 중인 옹성우와 김향기의 케미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 키 차이 대박이다 내가 다 설레’라는 글의 제목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옹성우가 저렇게 컸나 향기가 요정인 걸까”라는 글과 함께 옹성우와 김향기의 투 샷 사진이 함께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옹성우와 김향기의 나란히 서 키 차이가 확연히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우야 알지 함께 떠들다가 나 혼자 복도로 쫓겨난 거...”, “향기 완전 요정이다 너무 귀여워 거의 주머니에 들어가겠는데”, “나도 저런 남자친구 달라고 저런 얼굴에 저런 키 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옹성우의 키는 173cm, 김향기는 155cm로 알려져 두 사람의 키 차이는 24cm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성숙한 18살 청춘의 있는 모습 그대로 담아낸 생애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김향기는 ‘열여덟의 순간’에서 엄마의 욕심과 극성으로 만들어진 우등생으로 답답함을 안고 살다 준우를 만나 비로소 설렘을 찾은 유수빈 역을 맡았고, 옹성우는 외롭고 늘 혼자이지만 엉뚱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서툴게 감정 표현하는 최준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 10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3.4%로 종합 편성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JTBC ‘열여덟의 순간’에는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심이영, 문빈, 김선영, 정영주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