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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의 밤’ 김유정, 저화질 뚫고 나오는 뚜렷한 이목구비…‘깜찍 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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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제8의 밤’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유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래 찍다 들킨 표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의 화질이 좋지 않음에도 돋보이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귀여워요♥♥”, “언니 화질 무슨 일이에여ㅠㅠ♥ 귀여워요”, “유정아 화면이 안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다. 그는 2003년 ‘크라운제과-크라운산도’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 ‘구르미 그린 달빛’, ‘앵그리맘’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특히 그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해 여자주인공인 길오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로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총 16부작이며 현재는 종영 상태다.

한편, 김유정은 ‘제8의 밤’에 출연을 확정짓고 영화로 컴백을 예고했다. 또한 라이프타임 '하프 홀리데이' 출연 소식까지 알렸다. 지난달 라이프타임 채널은 "배우 김유정과 함께하는 '김유정의 하프 홀리데이 in 이탈리아' 제작을 확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프 홀리데이’는 아역 배우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성장한 김유정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선보이는 국내 최초 노마드 여행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유정은 오전에는 젤라또 샵 파트타이머, 오후에는 이탈리아의 곳곳을 탐방하는 여행자로서 20대라면 누구나 꿈꾸는 노마드 라이프에 대한 로망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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