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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오정연, 연극 관람한 SS501 김규종과 인증샷…“재밌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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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연극무대로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 방송인 오정연이 인증샷을 남겼다.

오정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옥상위달빛이머무는자리 #김규종 님 와주셨네요. 감사요! 재밌게 보시길..#양창완#하성민#김승현#시민지#오정연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출연하는 배우 양창완, 하성민, 김승현, 시민지와 더불어 SS501 출신 김규종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수수한 차림의 김규종과 더불어 가운데서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해 우리 정연♥”, “승숭장구 하시기를 바랍니다~^^”, “김규종님은 여전히 멋있네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유명한 동기로는 전현무와 이지애, 최송현 등이 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 ‘스타 골든벨’,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그는 2009년 26살의 나이로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다. 하지만 2012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했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2016년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체리블리라는 카페를 가오픈했는데, 이 카페에는 송승헌, 김민종, 노홍철이 다녀가기도 하는 등 명소로 자리잡아가는 중이다. 현재는 EBS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의 DJ로 활동 중이며, 이외에도 ‘알짜왕’, ‘알맹이’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후원으로 ‘오! 피스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오정연의 피스코리아’ 진행을 맡았다. 또한 솔로 앨범을 발매한 동방신기(TVXQ)의 유노윤호 쇼케이스, 그리고 하성운의 쇼케이스 진행을 맡기도 했다.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 중인 김승현과 광고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낳기도 했던 그는 지난 2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 대전 편서 코디로 출연한 데 이어 최근에는 TBS교통방송 ‘웅산의 스윗 멜로디’의 대타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출연 중인 그는 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모델 송경아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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