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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과 사랑 넘치는 일상 공개…‘커플 사이에 낀 모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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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강남과 공개 연애 중인 이상화의 일상이 화제다.

26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과 우정 사이 홍일점 상화뤼 With. 모태범&강남(하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모태범과 강남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5kg 감량으로 날씬해진 강남과 그와의 사랑을 과시하는 이상화의 글이 돋보인다.

해당 글을 본 양희은은 “멋져요~좋아 좋아요!!”라는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공개 연애를 응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숨기려 하지 않아서... 보기 좋아요~~^^ 행복하세요”, “이쁜사랑이어가시길 두분 잘보고있어요”, “강남 다이어트 언니 덕인거 너무 멋있어요 저도 다이어트 시켜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태범-이상화-강남 / 이상화 인스타그램
모태범-이상화-강남 / 이상화 인스타그램

이상화는 1989년생 올해 나이 31세로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다. 그는 2010년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 2013년 여자 500m 세계 신기록 경신 등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중 국제 무대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그는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강남과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강남은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로 2011년 앰아이비(M.I.B) ‘세이 마이네임(Say My Name)’으로 데뷔했다. 현재 태진아 소속사로 옮겨 태진아와 함께 음악 활동 중이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강남은 이상화와 운동 데이트로 15kg 감량 사실을 알리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일본이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을 가진 강남은 귀화 소식을 전하며 이상화와의 결혼설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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