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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우나리, 딸 제인과 함께 단란한 세 식구…“예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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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우나리가 안현수, 딸 제인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5일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 솔솔 #맹꽁이 전기차 타고 수웅 #하늘공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나리는 인형같은 딸 제인이와 남편 안재현과 귀여운 일상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딸 제인이가 아빠와 붕어빵 미모를 자랑하며 반달 눈웃음을 보여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안현수-딸 제인-우나리 / 우나리 인스타그램
안현수-딸 제인-우나리 / 우나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아궁 오늘도 농농 귀엽구 이쁜 젠이♥ 나리 언니 노란색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이쁜가족”, “아빠랑 너무 심각하게 마니 닮은 거 아니에요? ㅋㅋ몰빵수준”, “제인이 이쁜 것 봐 정말 부러운 가족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아내 우나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두 사람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결혼해 2015년 12월 딸 안제인이 태어났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그는 1위를 56회나 기록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선수였지만 2011년 6월 러시아로 출국하며 8월 귀화를 신청했다. 한국 국적이 소멸되면서 러시아 국적을 가지게 된 그는 이름을 빅토르 안으로 변경하고 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러시아로 귀화하고 나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500m 종목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올림픽에서 영구 퇴출당했다.

또한, 안현수는 딸 제인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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