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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권화운,  허준役 훈훈한 의사 선생님 관심 UP…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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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의사요한’ 권화운이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며 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5일 권화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준의 첫 번째 러브라인을 공개합니다 #이유준쌤 #멋진배우황희 #의사요한 #브로맨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화운은 의사 가운을 입고 잔디가 깔린 운동장에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훈남의 정석인 외모는 물론 사진마다 남친짤을 생성하며 많은 여성의 심장을 저격했다.

권화운 인스타그램
권화운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유준쌤 양다리..??!! 그래도 진짜 너무 좋은 브로맨스 조합이에요”, “허준쌤 .. 왤캐 잘생겼어요..ㅠㅠ 오늘도 드라마 본방사수 할게요”, “진짜 요즘 허준 쌤 보는 낙으로 일주일 버텨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 배우 권화운은 올해 나이 31세로 2015년 영화 ‘연평해전’을 통해 데뷔했다. 앞서 그는 에일리 ‘보여줄게’와 우혜미 ‘술잔을 비우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어 ‘밤을 걷는 선비’, ‘육룡이 나르샤’, ‘여자의 비밀’, ‘의문의 일승’, ‘스카이캐슬’, ‘의사요한’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권화운은 비롯해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오현중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강렬하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SKY 캐슬’에 이어 권화운은 극 중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4년 차의 허준 역으로 차요한(지성 분)의 환자 진단 실력, 고통을 헤아리는 마음에 빠져들면서 공무원 마인드가 아닌,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의사의 길을 걷고자 한다.

그는 진지한 모습부터 코믹함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발산할 권화운에게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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